인천송도국제캠핑장 일몰 맛집 더팜 바베큐 송도점

인천송도국제캠핑장 내에 있는 바베큐 식당 더팜 바베큐 송도점 소개할게요.

더팜은 바닷가에 자리 잡고 있어서 일몰이 정말 멋진 이색 바베큐 식당이에요.

 

더팜 바베큐 송도점

위치 : 인천 연수구 지식기반로 60 더팜 바베큐 송도점

연락처 : 070-4156-0156

영업시간 : 11:00 - 21:00 / 15:00 - 17:00 브레이크타임

 

송도국제캠핑장

송도국제캠핑장 공식 홈페이지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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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셔야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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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 안내​

점심(1부) 11:00 ~ 15:00

저녁(2부) 17:00~21:00

15:00 ~ 17:00 브레이크 타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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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고라 1동 기준 인원 4명

(추가 인원 2인 최대 6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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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 예약은 자리 우선 예약입니다.

메뉴 결제는 현장에서 진행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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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송도국제캠핑장 입구 모습이에요.

더팜 바베큐 이용자는 외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셔야 되고, 캠핑장 이용하는 분들만 차를 안쪽까지 가지고 들어갈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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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구 끝에 가면 인천송도국제캠핑장 종합안내도가 놓여있어요.

입구를 기준으로 왼쪽이 더팜 바베큐, 오른쪽이 캠핑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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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핑장 마스코트가 놓여있는 뒤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더팜 바베큐 라운지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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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건물 1층에 주방과 라운지가 있어서 직원한테 메뉴를 주문하고 안쪽으로 좌석을 맡아서 좌석 번호를 알려주면 음식이 나오면 안내를 해주는 방식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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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문하고 나서 셀프대에서 필요한 식기류와 소스 등을 챙겨서 가져가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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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을 편하게 나를 수 있는 웨건들이 준비되어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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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물 1층에 이마트 24시 편의점이 있어서 주메뉴 이외의 음료나 술, 간식 등은 편의점에서 구매를 하면 됩니다.

외부 편의점보다 약간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바베큐 식당 매점 치고는 저렴한 편이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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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팜 바베큐에서는 몽바라고 몽골식 바베큐를 선보이고 있는데요, 둥근 바베큐 통에 칸칸이 숯불을 넣어서 각 재료들을 익히는 방식이에요.

숯불이 4시간 동안 음식을 따뜻하게 데워줄 수 있다고 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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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판이 따로 없어서 네이버 소개 페이지에서 캡처해 왔어요.

더팜 클래식이 기본 메뉴이고 플래터 세트 추가, 셀프즉석떡볶이, DIY라면세트, 샐러드와 통닭 등을 추가로 주문할 수 있어요.

주문내역

더팜 클래식 (1.2kg, 3~4인) 69,000원 X 2

플래터 세트 추가 15,000원

몽바 바베큐 장비 대여료 20,000원

 

총 7명이 방문해서 더팜 클래식 2개, 플래터세트 추가 하나 주문했어요.

처음에는 양이 얼마 안 된다 싶었는데 7명이 다 못 먹었네요. ㅎㅎ

술과 음료는 편의점에서 따로 주문해서 가져왔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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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쪽으로는 파고라가 쭉 설치되어 있어서 빈 파고라 중에 원하는 곳을 선점하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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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는 오션뷰가 보이는 자리로 선택했어요.

파고라 옆에는 대형 화로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장작을 구매해서 불멍도 할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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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한 바퀴 둘러보았어요.

안쪽에는 아이들 놀이터와 수영장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오면 좋을 거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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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팜 바로 앞에는 바다가 있어서 시야가 탁 트여서 풍경도 멋지고 좋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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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이 완성되었다고 알림이 오면 가서 바퀴 달린 수레에 음식을 담아서 가져오면 됩니다.

음식 하나에 생수 2병씩 서비스로 주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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몽바는 몽골식 바베큐로 둥그런 원통에 숯, 요리, 숯, 요리 순으로 층층이 넣어서 익히는 방식이에요.

맨 아래 닭고기와 통삼겹살이 있고, 중간에는 소시지와 폭립, 맨 위에는 감자, 단호박, 옥수수 등 야채가 들어있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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셀프바에서 긴 도마를 가져와서 이렇게 하나씩 올려서 세팅하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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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추가로 주문한 플래터세트예요.

샐러드와 또띠아, 빵, 감자튀김이 들어있어서 바베큐 한 고기와 곁들여서 먹으면 좋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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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는 사장님이 오셔서 음식도 꺼내주시고, 재료랑 먹는 법 소개도 해주고 가셨어요.

훈제 방식으로 통 안에서 익힌 거라 기름은 쏙 빠지고 훈연 향이 많이 나서 맛이 아주 좋더라고요.

고기들이 정말 연하고 부드러워서 어른들도 드시기 좋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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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이 식는 걸 방지하기 위해 우선 한 세트만 먼저 꺼내서 먹고, 나머지는 몽바 통속에 넣어두었다가, 어느 정도 먹고 나서 꺼내서 먹는 게 좋아요.

닭고기가 특히 연하고 맛있었고, 폭립도 부드럽고 간도 잘 되어 있었어요.

야채들도 구워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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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닷가 쪽 파고라에 자리를 잡았더니 앞에 가려지는 게 없어서 일몰을 직관할 수 있었어요.

태양이 정말 크게 보였는데, 천천히 바닷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넋을 놓고 바라보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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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완전 일몰 맛집이에요. ㅎㅎ

고기 굽거나 요리하는 사람 없이 편하게 앉아서 바베큐도 먹고, 오순도순 얘기도 나누고, 멋진 일몰까지 보니 모두가 만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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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이 되니 조명이 예쁘게 켜져서 더욱 운치 있는 느낌이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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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붕 없는 좌석도 있는데 요즘 같은 날씨에는 시원하고 좋겠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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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캠핑사이트도 둘러보았는데요, 추석 당일이었는데 캠핑 오신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.

카라반, 글램핑, 캠핑 모두 가능하도록 구획되어 있어서 하루 날 잡고 자고 가는 것도 좋겠더라고요.

시설이 정말 잘되어 있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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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송도면 서울 근교라 거리도 가깝고, 바다와 일몰 풍경도 볼 수 있어서 하루 나들이하기 좋은 곳입니다.

캠핑장 이용해서 하루 머물다 가도 좋고 여건이 안 된다면 맛있는 바베큐 먹으며 한나절 즐기다 갈 수 있는 더팜 바베큐 추천합니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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